안녕하세요! 에너지 IT 플랫폼 기업 엔라이튼(ENlighten)입니다.
맑은 날에는 태양광 발전량이 크게 늘어납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발전량이 많아질수록 ‘출력제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출력제어가 필요한 경우 아래와 같이 발전사업자에게 제어 시간과 대상이 메시지로 안내되는데요.

발전할 수 있는 날인데도 발전을 멈춰야 하는 상황, 도대체 왜 생기는 걸까요? 그 이유는 전력망의 안정적인 운영에 있습니다.
오늘은 태양광 출력제어가 발생하는 이유부터 출력제어 대응에 활용되는 ESS, 그리고 VPP(가상발전소)까지 차례로 살펴보겠습니다!
☀️ 태양광 발전량이 많은데, 왜 출력제어를 할까?
태양광 발전량은 날씨와 시간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특히 맑은 날 낮에는 태양광 발전량이 급격하게 늘어나는데, 같은 시간대에 전력 수요가 많지 않거나 특정 지역에 발전량이 집중되면 전력계통의 수용 여력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전력망은 발전량과 소비량이 실시간으로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전력망이 받아들일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계통 안정성을 위해 일부 발전량을 줄이는 출력제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재생에너지 보급이 확대될수록 전력망을 보다 유연하게 운영하는 것이 중요해지는 이유입니다.
출력제어가 발생하면 발전 가능한 재생에너지 전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는데요. 이때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ESS(에너지저장장치)’입니다.
ESS를 배전망에 활용하면 전력 공급이 많은 시간대에 전력을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한 시간대에 내보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출력제어 상황에서 버려질 수 있는 전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정부도 최근 전력망 혁신대책을 통해 배전망 ESS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수용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다만, ESS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적절한 운영이 필요합니다. 발전량과 전력망 상황을 미리 예측해 언제 충전하고 언제 방전할지 판단해야 하기 때문이죠.
재생에너지가 확대되면서 전력망에 연결되는 태양광, 풍력, ESS, DR(수요반응) 등 분산자원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자원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하고, 발전량과 전력 수요를 예측하고 계통 상황을 고려해 필요한 시점에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중요해지는데요. 이러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VPP(가상발전소, Virtual Power Plant)’입니다.

재생에너지와 분산자원이 확대될수록 이러한 VPP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VPP는 전력망 뿐 아니라 발전사업자에게도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엔라이튼은 지난 10년간 전국의 분산에너지 자원을 연결하고 데이터를 축적하며 전력시장 참여 경험을 쌓아왔습니다.
현재 에너지 IT 플랫폼 ‘발전왕’에는 32,000여 개의 태양광 발전소 자원(7.7GW 규모)이 연결되어 있으며, 이러한 분산자원 네트워크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VPP 개발 및 운영 역량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내 발전소가 VPP에 참여하면 무엇이 달라지는지 궁금하신가요? 02-6931-0901, re@enlighten.kr 또는 아래 상담 링크로 문의 주세요!
앞으로도 엔라이튼은 발전사업자가 변화하는 전력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발전소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고민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